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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 칼국수가 먹고싶어 찾은 소래포구 '통큰 칼국수'

그룸이 2025. 2. 1. 22:27
 

개인촬영

겨울에는 칼국수가 제격이죠. 해물칼국수는 대부도라고 하는데 대부도는 저리 가라 웨이팅만 30분 걸려 먹는

소래포구 해물칼국수한번 먹어보았습니다.

주소: 인천 남동구 소래역남로 10 광장코아1.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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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큰칼국수

map.naver.com

 

 

 

해물칼국수 매장

개인촬영

2015년 생생정보통에 한번 출연되었나 봐요. 그리고 2018년에도 나왔고 생방송저녁에도 소개가 되었네요. 주말이라 점심을 느지막이 먹으러 갔는데 1시 반정도... 웨이팅 대기가 16번째더라고요. 허걱...

그래서 앞에 주차장에 차에 잠시 있다가 언제 또 부르면 가야 되니 다시 나왔다가 왔다 갔다 하면서 제 순서를 기다리다 겨우 자리를 잡아서 주문을 했답니다. 

통 큰 해물칼국수 메뉴

개인촬영

보시는 것처럼 메뉴는 해물칼국수 15000원

그리고 감자수제비사리 2500원

이것만 보시면 됩니다.

주문할게 이게 다이니까요.

해물칼국수

주문을 하면 양은냄비에 해산물을 가득 넣은 한가득이 나오고 칼국수 한 접시가 따라서 나옵니다. 

먼저 양은냄비에 한가득 해물을 보글보글 끓여서 건저 셔 하나씩 먹고~

해물은 오징어, 가리비, 홍합, 이런 것들이 주로 위에 있고

아래에는 바지락이 한가득 쌓여있어서 바지락을 먹을 때쯤에

국수를 넣어서 끓여 먹으면 되죠....

해물칼국수

칼국수와 감자수제비

칼국수

칼국수를 넣고 감자수제비를 주문하면 2차전이 시작이 됩니다. 

이 집 면발의 특징은 탱글탱글함에 있어요

면발이 탱글탱글해서 마이구미 같다고나 할까~

하여튼 면발의 탱글함이 끝내줍니다. 

그리고 감자수제비를 주문해서 같이 넣어주면 

탱글탱글한 감자수제비도 같이 먹을 수 있다는 거~

 

감자수제비

맛의 끝판은 감자수제비이죠.

탱글탱글한 식감이 마이구미 같다고 했는데

다시 한번 얘기하자면 탄수화물의 끝판왕!!

이렇게 배부르게 먹고 나면 배가 든든하합니다. 

 

광고성 글 아니고요~

내 돈 내산입니다. 

그럼 마지막 추위를 따뜻하게 보내세요~~~